트와이스 'TT'에 네티즌 호평 쇄도 "중독성 있다"

by김은구 기자
2016.10.24 07:01:10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TT’가 네티즌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24일 0시 발표된 트와이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의 타이틀곡 ‘TT’는 네티즌들로부터 ‘중독성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각 음악 사이트 차트를 고공비행 중이다. “듣자마자 진짜 심녹(심장이 녹았다), 심쿵(심장이 쿵 했다), 심찢(심장이 찢어졌다) 심장에 해가 되는 수식어가 다 붙여진다”, “티티~ 티티~ 벌써 중독됐다”, “중독되는 멜로디 너무 좋다” 등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TT’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매력이 네티즌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너무 예쁘다”는 감탄을 연발하고 있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앨범 전체 수록곡에 대해 “이번 앨범도 대박이다. 진짜 듣고 소름 돋았다. 갓와이스다” 등 높은 평가가 쏟아졌다.

‘TT’는 ‘우아하게’, ‘CHEER UP’을 트와이스와 함께 작업한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으로, 사랑에 처음 빠진 소녀들의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담았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10월20일 데뷔 앨범 타이틀곡 ‘우아하게’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올해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CHEER UP’으로 차트 1위를 장기간 유지하며 인기와 실력을 입증했다. 세 번째 활동도 시작부터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몇몇 사이트 차트에서는 수록곡 ‘1 TO 10’ ‘ONE IN A MILLION’ ‘JELLY JELLY’ ‘PIT-A-PAT’ 등도 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려 줄세우기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