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서장훈 파경.."설마했는데 안타까워"

by박미애 기자
2012.03.29 10:21:48

▲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이 전해진 오정연, 서장훈 부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오정연 아나운서와 농구스타 서장훈 선수의 파경 소식에 네티즌들이 안타까워했다.

오정연 아나운서가 지난 14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서장훈 선수를 상대로 이혼소장을 제출한 사실이 확인됐다.

네티즌은 “설마했는데 안타깝다”며 두 사람의 파경 소식에 안타까워하면서 이혼소송이 제기된 배경에 대해서도 궁금해 했다.



한 네티즌은 “이런 기사를 접하면 무섭다. 도대체 얼마나 안 맞으면 이혼을 할까. 정말 이 사람과 평생 함께 하고 싶다라는 확신이 들게 하는 사람 만날 수 있을까 무섭다”(boww****)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은 “결혼한 지 얼마 만에 이혼할 정도면 큰 일이 있지 않았을까. 무슨 일이 있었을지 궁금하다”(myun****)고 전했다.

또 네티즌은 지난해 증권가 정보지(찌라시)를 통해 확산된 오정연, 서장훈의 이혼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네티즌은 “증권가 찌라시가 아예 근거 없는 얘기는 아닌가 보다” “찌라시 얘기가 있고 해서 부부 관계가 좋지 않겠거니 생각했는데 이혼 소송이 될 줄은” “이러니 루머를 믿지 않을 수 없다” 등등의 반응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