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결혼소식에 네티즌 축하인사 봇물

by최은영 기자
2007.09.06 18:41:08

▲ 가수 이적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오는 12월 웨딩마치를 울리는 이적에 대한 네티즌들의 축하 인사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가수 이적은 양가 합의하에 오는 12월15일로 날을 잡고, 지난 7월말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까지 마쳤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이데일리SPN의 단독 보도 기사에 붙인 댓글을 통해 "정말 축하한다. 예쁘게 잘 살길 바란다"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적의 열성팬들은 “어릴 때부터 팬이었는데 결혼한다니 아쉽다”는 의견을 남겼는가 하면 "최고의 아티스트가 결혼 후에는 또 어떤 음악을 만들지 궁금하다"는 이적의 음악적 변화를 기대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이적은 발레리나인 여자친구 정옥희 씨와 12월 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