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준 주연작… 中 웹드라마 '독가동화' 오늘 첫방

by윤기백 기자
2023.07.27 09:36:1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세븐틴 준이 주인공을 맡은 중국 웹드라마가 마침내 시청자들을 만난다.

세븐틴 준(문준휘)이 주연을 맡은 중국 웹드라마 ‘독가동화’가 오늘(27일) 오후 1시(이하 한국 시간)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를 통해 첫 공개된다. 총 24부작인 ‘독가동화’는 준, 장묘이 주연의 중국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준은 ‘독가동화’에서 시크, 도도, 완벽한 느낌을 풍기는 비주얼의 인물이지만 샤오투(장묘이)에게만은 장난기 가득하고 상냥한 링차오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청춘의 기억을 떠올리게 할 예정이다.

‘독가동화’는 아역 배우 활동을 했던 준이 성인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은 작품이다. 준은 지난 2006년 영화 ‘들개’에 린홍즈 역으로 출연해 2007년 홍콩 영화 감독회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제27회 홍콩 영화 금상장 최고 신인배우 부문에 중국에서 아역 배우로는 최초로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준이 가창에 참여한 ‘독가동화’의 OST ‘익스클루시브 페어리 테일’(Exclusive Fairy Tale)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중국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