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9월의 품절남 된다…"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제주도 결혼" [공식]

by김보영 기자
2022.08.23 09:01:47

배우 이기우.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기우가 오는 9월 결혼한다.

23일 이기우의 소속사인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데일리에 “소속 배우 이기우가 오는 9월 말 제주도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기우의 예비신부는 빼어난 미모와 인성을 겸비한 연하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가족, 동료, 가까운 지인들만 불러 조용히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기우는 지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그놈은 멋있었다’, ‘새드무비’, ‘추적자’, ‘시간이탈자’ 등과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꽃미남 라면가게’, ‘더 바이러스’, ‘미스코리아’, ‘기억’, ‘품위있는 그녀’, ‘그냥 사랑하는 사이’, ‘18 어게인’ 등 수많은 작품들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싱글대디 ‘조태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