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회활동 증가...아웃도어 보험도 가입하세요

by전선형 기자
2022.06.05 09:00:00

스포츠 활동 중 사고 보장 기본
건강 챙기면 포인트까지 제공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면서 아웃도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도 운동 중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스포츠 상해보험을 비롯해 헬스케어 서비스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악사손해보험)
악사(AXA)손해보험은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과 협력해 제휴 온라인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가입하여 보장을 받을 수 있는 ‘AXA스포츠상해보험’을 판매 중이다. 해당 상품은 단체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스포츠활동중상해후유장해 △스포츠활동중상해입원일당(1일이상) △스포츠활동중상해수술 △스포츠활동중상해골절진단(치아파절제외) 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야외활동과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AXA스포츠상해보험은 단체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 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 위험을 보장하는 AXA만의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NH손해보험은 레저생활에 유용한 보장을 모두 담은 다이렉트 전용 신상품 ‘올인원 여행레저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여행, 골프, 등산,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 중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하는 소액단기보험이다. 업계 최초로 동반인 카카오톡 셀프인증 서비스를 도입해 여러명이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화재는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대상으로 목표 달성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하는 애니핏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애니핏 플러스’를 오는 6월 선보일 계획이다.

애니핏은 걷기, 달리기 등 운동 목표 달성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렇게 적립한 포인트는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서비스를 구입하거나 보험료를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앱 서비스가 업그레이드되면 기존 삼성화재 고객들만 이용할 수 있었던 서비스를 15세 이상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군이 확장될 예정이며,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 영양제 추천 서비스도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