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유키스 일라이 아내는? 11세 연상 레이싱모델 출신

by김은구 기자
2017.01.04 07:01:59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한 유키스 일라이(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유키스 일라이의 아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라이가 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 아내가 11살 연상으로 미스코리아 출신인 손태영보다 예쁘다고 밝히면서다.



일라이의 아내는 레이싱모델 출신이다. 일라이는 지난 2014년 6월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고 2016년 6월 아들을 얻었다. 일라이는 2015년 12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일라이는 아내에 대해 과거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자동차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처음 보자마자 이상형이라고 고백을 했지만 아내는 내게 전혀 관심이 없었다. 1년 동안 쫓아다니며 대시했다. 꾸준히 그리고 진지하게 고백해 결국 아내의 마음을 얻어냈다”고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일라이는 “아내가 모델 일을 해서 관리를 잘한다. 너무 동안이다”라며 “11살 연상이지만 또래처럼 보인다”고도 했다. 그러면서도 “아내가 경제관리도 ‘다 하시고’ 요리도 ‘잘 하신다’”고 존칭을 썼는데 이번 방송에서는 “아내가 누나라고 부르면 싫어해서 ‘여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