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무기 총집결한 '2016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개최

by김민정 기자
2016.09.07 00:00:09

2016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16)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린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K2, K1A2 전차, K-21장갑차, K-30 비호복합, AH-1S 코브라 등 군 장비를 동원한 기동 화력시범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지난 6일 2016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efense Expo Korea 2016)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2016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대한민국 지상분야 최첨단 명품 무기·장비들이 총집결한다.



이 자리에는 35개국 군 인사와 바이어들이 대거 찾을 예정이어서 방산수출 확대가 기대딘다.

올해로 두 번째인 방위산업전은 전시 면적이 4만 4000㎡에 달하고, 국내외 업체 220여 개사가 95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국내 전시관에서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 시 수십 배 보복 타격이 가능한 육군의 명품 무기를 선보이며, 국제 전시관에서는 미주와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 80여 개 방산업체가 직접 참여해 자사 제품을 소개한다.
2016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16)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린 6일 오후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K2, K1A2 전차, K-21장갑차, K-30 비호복합, AH-1S 코브라 등 군 장비를 동원한 기동 화력시범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