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3년 만에 단독 콘서트 연다

by김현식 기자
2022.10.29 13:59:55

12월 '크러쉬 아워' 개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단독 콘서트로 연말을 달군다.

29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크러쉬는 광주, 대구, 서울, 부산 등 4개 도시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투어 ‘크러쉬 아워’(CRUSH HOUR)를 12월에 진행한다.

12월 1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다목적홀에서 연말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이어 17일 대구 엑스코 1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 30일 부산 벡스코 1관에서 관객과 만난다.



크러쉬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2019년 12월 ‘크러쉬 온 유 :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CRUSH ON YOU : FROM MIDNIGHT TO SUNRISE)를 개최한 이후 약 3년 만이다.

크러쉬는 지난 8월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친 뒤 활동을 재개했고, 지난달 발표한 신곡 ‘러시 아워’(Rush Hour)로 꾸준한 인기몰이 중에 있다.

단독 콘서트 투어 ‘크러쉬 아워’ 티켓은 11월 3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