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토끼눈VS미소…궁금증↑

by김윤지 기자
2018.12.05 08:33:55

사진=본팩토리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의 바닷가에서 마주한다.

케이블채널 tvN 수목 미니시리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 측은 3회 방송을 앞두고 바닷가에서 만난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의 스틸을 5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쿠바에서 우연히 만나 꿈 같은 하루를 보낸 수현과 진혁은 동화호텔의 대표와 신입사원으로 재회했다. 2회 말미 휴게소에서 라면을 먹는 두 사람의 사진과 함께 ‘차수현 대표의 휴게소 데이트’라는 스캔들 기사가 터졌다.



스틸에는 마주선 수현과 진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로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놀란 듯한 수현에게 괜찮다고 말해주는 듯한 진혁의 따뜻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남자친구’ 제작진은 “극 중 수현-진혁은 스캔들 기사로 인해 서로 다른 감정에 휩싸일 예정”이라면서, “난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 수현-진혁이 어떻게 다시 만나 서로를 위하게 될지, 서로를 생각하는 두 사람의 예쁜 마음이 담길 ‘남자친구’ 3회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남자친구’ 3회는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