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3' 남영주, '섹시' 미모+보컬로 '6시 9분' 승부수

by김은구 기자
2014.09.15 08:22:20

남영주 데뷔 싱글 ‘6시 9분’ 재킷 이미지(사진=제이제이홀릭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팝 스타3’에서 주목받았던 남영주가 섹시한 보이스 컬러로 가요계에 승부수를 띄운다.

남영주는 15일 낮 12시 첫 번째 싱글 ‘6시 9분’을 발표하고 공식 데뷔를 한다. 데뷔를 앞두고 11kg을 감량, 확 바뀐 외모로 대중의 눈길을 끌었던 남영주는 허스키하면서도 섹시한, 자신 특유의 보이스 컬러로 대중의 청각과 시각 모두를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세련된 미디엄 템포의 R&B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밤이 새도록 함께 있고 싶다는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남영주가 직접 가사를 쓰고, 유리상자 이세준의 솔로 앨범 프로듀서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이세준을 우승시킨 작곡가 이자은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해 완성한 곡이다.

남영주는 ‘K팝 스타3’에서 세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짙은 감성을 담은 보컬로 극찬을 받으며 톱10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