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프란치스코 교황과 오찬 인증샷 "평생 잊지 못할 시간"

by김민정 기자
2014.08.18 08:31:29

사진=보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보아가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오찬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찍어주신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영광스러운 사진 감사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보아의 오찬 중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무언가 정성스럽게 작성하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 옆에 보아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보아는 지난 15일 보아는 대전 가톨릭대학교에서 아시아 가톨릭 청년대회 홍보대사 자격으로 프란치스코 교황과 오찬 자리에 참석했다.

교황은 1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고 오후 1시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로마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