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너목들' 인기에 광고계 주가 급등

by최은영 기자
2013.06.18 09:42:14

이병헌·송승헌·조인성 이어 '트루젠' 모델 발탁

이종석(사진=웰메이드스타엠)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이종석이 SBS 수목 미니시리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인기에 힘입어 광고계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에 따르면 이종석은 드라마 ‘학교 2013’에서 호흡을 맞춘 김우빈과 함께 남성 정장 브랜드 트루젠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그동안 이 브랜드의 모델로는 이병헌, 송승헌, 조인성, 이민호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기용됐다. 이종석이 김우빈과 동반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은 맥주 ‘카스’ 광고에 이어 두 번째다.



트루젠 관계자는 “의류 브랜드에서 모델을 투톱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사람을 통해 트루젠의 다양한 스타일을 좀 더 젊고 감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종석은 지난 5일 첫 방송 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초능력 신비 소년 수하 역으로 연기력과 더불어 스타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