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개리 아들 하오 암기력 게임 2탄…자양동 지니어스 뽐내

by김보영 기자
2020.03.29 11:59:40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늘(29일) 밤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개리 아빠의 아들 하오의 최애놀이 ‘암기력 놀이’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돌아온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이날 방송은 ‘너를 만나 삶이 맛나’란 부제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부자네 개리 아빠와 하오의 집에서 암기력 놀이 2탄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 하오의 암기력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만큼 이번 놀이 역시 놀라운 결과를 가져다줄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컷 속 하오는 저번보다 더 커진 문제판 위에서 열심히 문제를 탐구 중이다. 자신보다도 큰 문제판 위에 올라가 암기에 골몰하는 쪼꼬미 하오의 모습이 귀여움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에선 개리 아빠에 푹 안겨 있는 하오가 눈에 띈다. 환하게 웃고 있는 개리 아빠와 하오의 표정에 게임 결과가 궁금해진다.



앞서 개리 아빠는 3주 전 하오가 좋아한 암기력 테스트 게임을 새로 준비했다. 지난 게임에서 하오가 16개의 문제를 모두 맞혀 개리 아빠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감탄했는데, 이번에는 4X4로 제작된 지난 문제판보다 더 늘어난 5X5 게임판으로 진행했다.

하오는 더 커진 문제판 앞에 당황하지 않고 물티슈 뚜껑을 열어가며 침착히 문제를 외웄다. 문제를 낸 아빠보다도 더 답을 잘 기억하는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암기력 게임 도중 3주 전 기억까지 소환해 모두의 소름을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하오가 언급한 3주 전 기억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자양동 지니어스 하오의 놀라운 암기력 게임 2탄은 오늘 밤 9시 15분 방송되는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