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9.12.18 00:02:0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성폭행 의혹을 받는 가수 김건모가 상대 여성을 맞고소한 가운데 이번엔 피해를 주장하는 세 번째 여성이 나타났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최근 ‘성폭행 혐의’로 논란에 중심에 서 있는 김건모의 사건을 다뤘다.
앞서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은 김건모가 지난 2016년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유흥업소서 일하던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지난 9일 김세의 전 MBC 기자와 강용석 변호사는 피해를 주장한 A 씨를 대리해 김건모를 성폭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뿐만 아니라 가세연 측은 10일과 17일에 각각 김건모가 또 다른 여성을 폭행했다며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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