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손예진 드레스 옷핀, 알고 보니 18K 골드 다이아몬드 세팅 명품

by고규대 기자
2014.07.23 08:33:43

손예진 드레스와 옷핀.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손예진이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식에서 선보인 패션이 여전히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손예진은 이날 민소매의 실버 컬러 브이라인 드레스로 매끈한 다리라인을 드러내는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가슴 부분을 옷핀으로 여민 모습이 자칫 위험해 보인다는 평도 많았다.



문제의 옷핀은 ‘다이아몬드 옷핀’이라는 게 뒤늦게 알려졌다. ‘소피아 핀’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명품업체의 옷핀으로 18K 골드에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세팅된 제품이다. 말 그대로 명품 드레스와 명품 옷핀이 만난 셈이다.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 동안 계속된다. 손예진은 8월6일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