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신' 하하에 '무한도전' 팬들 쾌유 기원..."건강하게 입대하길"

by유숙 기자
2008.02.05 10:05:47

▲ 11일 군입대를 앞두고 쓰러진 하하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군입대를 앞둔 하하가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에 하하가 출연 중인 MBC ‘무한도전’ 팬들의 빠른 쾌유를 비는 응원의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팬들은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빨리 나아서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기운 내서 건강한 모습으로 입대하길 바란다”, “곧 입대하는데 몸 건강에 더 신경쓰길 바란다”며 하하의 쾌유를 빌었다.

팬들은 여섯 멤버의 조화가 가장 중요했던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군입대로 하차하게 된 것에 대해 크게 아쉬워한 데 이어 하하의 입원 소식에도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하하는 4일 오후 입대 전 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무대였던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어워드 시상식 참석을 앞두고 과로로 쓰러져 서울 동부이촌동의 한 병원으로 이송,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자신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하하의 텐텐클럽’ 생방송도 진행하지 못했다.

하하는 최근 ‘무한도전’과 설 특집 프로그램 녹화, 자선 콘서트 등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며 강행군을 벌여왔다.

하하는 오는 11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훈련소로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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