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미완성' 이진관 눈길 교통사고... 갈비뼈 골절 중상

by유숙 기자
2007.11.30 12:15:26

▲ 가수 이진관(사진=이진관 홈페이지)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인생은 미완성’의 가수 이진관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진관은 첫 눈이 내렸던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전북 군산에서 공연을 마치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올라오다 직접 운전하는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이진관은 갈비뼈 하나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했고 이진관이 타고 있던 승용차는 폐차됐다.



이진관은 이데일리 SPN과 전화통화에서 “아직 몸이 아프지만 스케줄 때문에 얼마 전 퇴원해 통원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노래하기에 불편하기는 해도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진관은 1980년대 ‘인생은 미완성’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로 현재도 활발히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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