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원더걸스 선예, '이 옷 제가 즐겨 입던 거에요~'

by김정욱 기자
2007.11.23 10:49:34

▲ 원더걸스의 유빈이 선예에게 경매에 내놓은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락락(樂樂) 페스티벌'이 열린 22일 오후 서울 무교동 한국복지재단 빌딩 지하에서 그룹 원더걸스가 자선공연 및 경매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는 자신이 즐겨 입던 검정색 점퍼를 경매품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국복지재단 홍보대사인 이홍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원더걸스, 빅마마, 체리필터, 박현빈, 컬투, 강유미, 송은이 등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해 공연 및 자선경매행사를 펼쳤으며, 최불암은 재단 후원회장, 고두심은 나눔대사 자격으로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의 입장료는 전액 기부금으로 사용되며 경매금 등 '락락 페스티벌'에서 모아진 수익금은 모두 김장, 난방비 등 빈곤아동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락락 페스티벌'은 2005년에는 1억원, 지난해에는 1억5000만원의 행사 수익금을 빈곤아동들에게 전달했다.
▲ 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자신이 경매에 내놓은 점퍼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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