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SNS 비공개 계정 전환..'마음의 문 닫았다'

by강민정 기자
2015.10.07 08:29:05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SNS의 문을 닫았다.

장미인애는 7일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 6일 같은 공간을 통해 “저 좀 가만히 두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린지 하루 만에 변화다.

장미인애는 6일 열애설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인과 홍콩 여행을 갔다는 주장이 제기된 뒤 쏟아지는 관심을 부담스러워한 눈치다.



이와 같은 당부에도 장미인애의 SNS에는 그가 게재한 사진이나 글과 무관한 내용이 댓글에 달려 마음을 쓰게 했다. 쏟아지는 악플과 의도치 않은 관심에 마음의 문을 닫은 모양새다.

장미인애는 이름을 건 패션브랜드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배우로도 제대로 된 활동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산 가운데 디자이너로서의 행보에도 ‘고가 논란’이 불거지는 등 마음 고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