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측 "소명자료 막바지 작업 중... 5~6일경 제출 예정"

by최은영 기자
2007.07.04 11:22:33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병역특례' 비리 의혹과 관련 병무청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수 싸이가 금주 내 병무청에 소명자료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의 법적 대리인인 법무법인 두우의 최정환 변호사는 4일 오전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소명자료 준비 작업이 막바지에 달했다"면서 "이르면 5일, 늦어도 6일까지는 병무청에 소명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무청의 '편입취소' 예정 통보 후 주어진 15일의 소명 자료 제출은 '병역특례'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싸이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다.

싸이는 6월26일 병무청으로부터 편입취소에 관한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받았고, 10일까지 이와 관련한 소명자료를 병무청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병무청은 싸이 측이 제출하는 소명자료를 바탕으로 재검토 작업을 거쳐 싸이의 편입취소 및 재복무 기간 등에 관한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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