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일본 첫 솔로 라이브 이벤트 성황리 마쳐

by장병호 기자
2022.10.02 10:13:27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일본 첫 솔로 라이브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룹 엑소 멤버가 지난 1일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열린 ‘수호 재팬 스페셜 라이브 2022’에서 열창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수호가 지난 1일 도쿄 체육관에서 2회에 걸쳐 펼쳐진 ‘SUHO Japan Special Live 2022’(수호 재팬 스페셜 라이브 2022)에서 감미로운 보컬과 라이브 밴드 세션이 어우러진 감성 공연으로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수호는 ‘Grey Suit’, ‘Morning Star’, ‘Hurdle’ 등 지난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들은 물론 ‘사랑, 하자’, ‘암막 커튼’, ‘O2’, ‘Made In You’ 등 첫 미니앨범 수록곡, SM ‘STATION’ 발표곡 ‘커튼’ 등 다양한 솔로 발표곡들을 들려줬다.



또한 ‘으르렁’, ‘중독’ 등 엑소 히트곡 메들리, 엑소 일본 싱글 ‘Bird’와 ‘Love Me Right ~romantic universe~’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수호는 공연을 마치며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만나게 돼 기쁘다. 직접 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룹 엑소 멤버가 지난 1일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열린 ‘수호 재팬 스페셜 라이브 2022’에서 열창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