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스테이크집에 혹평...'질기네'

by박현택 기자
2019.06.20 06:50:57

‘골목식당’ (사진=SBS 방송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의 혹평에 스테이크집 사장이 당황했다.



19일 오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강원도 ‘원주 미로예술시장’ 편의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이날 스테이크집 사장은 백종원 앞에 소떡꼬치를 내놓았다. 그는 “이것은 꼭 말씀드리고 싶다”며 개그우먼 이영자의 방송으로 화제가 되기 전부터 자신이 소떡꼬치 메뉴를 선보였다며 자부심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꼬치 한 개에 4000원은 너무 비싸다”다고 지적했다.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에 대한 백종원의 평 역시 좋지 않았다. 그는 한 입을 먹은 후 “아따 그놈 질기네”라고 평했고, 사장님은 “굉장히 좋은 고기를 쓰긴 하는데. 좀 질긴 부위를 드신게 아닐까”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