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시부야 타워레코드 메인코너 장식… 급이 다른 행보

by윤기백 기자
2022.06.22 08:26:32

오늘 TV도쿄 가요제서 데뷔 무대

(사진=포켓돌스튜디오·M2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가 일본 유명 음악방송에 출격한다. 데뷔 2개월 만이다.

클라씨 소속사 M25는 22일 “클라씨가 오늘(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TV도쿄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도쿄 뮤직페스티벌 2022 여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일본 데뷔 무대를 ‘TV도쿄 뮤직페스티벌’에서 꾸미는 것은 신인으로서는 전례가 드문 일이다.

클라씨가 출연하는 ‘TV도쿄 뮤직페스티벌 2022’는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유서 깊은 음악 축제다. MC로는 배우 히로스에 료코와 유명 그룹 토키오(TOKIO)의 고쿠분 타이치가 나선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뉴스(NEWS), 헤이 세이 점프(Hey! Say! JUMP) 등 쟈니스 소속 아이돌은 물론 AKB48, 니쥬(NiziU) 등 일본 최정상급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뿐만 아니라 도쿄 중심가인 시부야를 대표하는 건물 타워레코드 내부에는 클라씨의 일본 데뷔싱글 ‘셧다운’ 앨범 판매대를 특별 설치, 현지 팬들이 다수 몰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일본으로 출국한 클라씨는 ‘TV도쿄 뮤직페스티벌 2022 여름’에 출연을 시작으로 27~28일 양일간 도쿄 도요스PIT에서 첫 해외 팬미팅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