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신곡' 만든 안예은, 컬래버의 신 등극

by윤기백 기자
2022.05.19 09:22:33

(여자)아이들부터 키즈송까지
각계 아티스트 러브콜 줄이어

안예은(사진=JMG)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컬래버 장인’으로 거듭났다.

19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안예은이 이수영의 타이틀곡 ‘천왕성’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예은이 작사와 작곡을 맡은 이수영의 정규 10집의 타이틀곡 ‘천왕성’은 13년 만의 컴백 앨범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안예은과 대선배와의 훈훈한 만남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팬들은 “발라드 여제의 계보를 잇는 듯”, “안예은 작곡, 이수영 노래라니 환상적이다”, “선후배 지원사격 근사하다”라는 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예은의 감성이 담긴 이수영의 타이틀곡 ‘천왕성’은 ‘오리엔탈 발라드’라는 어원의 시초인 가수 이수영에게 잘 어울리는 곡이다. 태양과도 같은 특별한 존재의 사랑을 갈구하지만, 그와는 아주 멀찍이 떨어져 있어 찰나의 순간에만 닿게 되는 애절함을 천왕성에 빗댄 노래다.

이수영과 호흡을 맞춘 안예은은 뮤지컬·웹툰·드라마 OST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헤이즈와 송소희, (여자)아이들, 노브레인, 뽀로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로 매번 화제를 모았다.

키즈송부터 아이돌, 가요계 대선배까지 러브콜을 받는 안예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