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3월 팬미팅 1분만에 매진…"꼼꼼히 준비중"

by박미애 기자
2017.02.11 11:00:40

이동욱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이동욱의 국내 팬미팅 ‘포 마이 디어(4 My Dear)’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동욱은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예매 진행된 ‘2017 이동욱 아시아 투어 인 서울 포 마이 디어’가 단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이동욱’, ‘이동욱 팬미팅’ 등의 검색어가 티켓 오픈 전부터 각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티켓팅 전쟁을 예고했다. 티켓팅 시작과 동시에 예매 사이트 접속자가 폭주하며 1500석을 모두 매진시켰다.



이동욱은 최근 종방한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한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 ‘저승사자’ 역을 맡아 사랑을 받았다. 그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티켓 파워로 이어진 것.

이동욱 팬미팅은 국내를 시작으로 4월부터는 대대적인 아시아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욱은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꼼꼼하게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국내 팬미팅은 오는 3월 12일 오후 5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