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정윤혜, '카라' 한승연과 깜짝 걸그룹 결성

by박미애 기자
2014.11.22 09:30:2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룹 레인보우 멤버 정윤혜가 소속사 DSP미디어의 선배 그룹인 카라의 ‘소 굿(So Good)’ 무대를 꾸민다.

오는 23일 밤 12시5분 방송되는 MBC 드라마 페스티벌 ‘기타와 핫팬츠’(극본 류문상, 연출 박상훈)에서는 정윤혜가 카라 한승연, 배우 한가림과 그룹 ‘팅커벨’을 결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이 선보일 노래는 카라의 ’소 굿’. 카라의 미니 6집 앨범 ‘데이 앤드 나이트(Day & Night)’에 수록된 곡으로 타이틀곡 ‘맘마미아’와 함께 방송무대에서 커플곡으로 선보여져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정윤혜는 이번 ‘소 굿’ 무대를 위해 안무 연습은 물론 곡 녹음까지 하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자신의 SNS에 팅커벨 멤버로 변신한 사진을 게재하며 “2014 드라마 페스티벌 ‘기타와 핫팬츠’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고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승연과 정윤혜가 출연하는 ‘기타와 핫팬츠’는 기타리스트 태주(김다현 분)와 현재 상황을 돌파하고픈 아이돌 안나(한승연 분)의 이야기를 다룬 음악 드라마다.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