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첫 CF 억대 '대박'... 이효리와 함께 이자녹스 모델 발탁

by김은구 기자
2007.10.18 12:44:43

▲ 이지아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담덕의 여인’ 이지아가 이효리와 나란히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이자녹스 모델로 나선다.

이지아 소속사 BOF는 이지아가 이자녹스의 기초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신인 최고 대우로 2년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데뷔작인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담덕(배용준 분)의 두 여인 중 한명인 수지니 역에 발탁되는 행운을 잡은 이지아는 이번이 첫 CF 모델 계약이다. 하지만 이지아는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답게 첫 CF에서 억대 개런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는 이자녹스의 색조화장품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섹시스타 이효리와 함께 이 브랜드의 간판으로 나설 예정이다.

LG생활건강 측은 “드라마를 통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이지아의 신선하고 신비한 이미지가 20대 여성들의 호응을 불러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지아는 현재 전자, 패션, 음료, 제과 등의 업체로부터 모델 러브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