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골든'으로 빌보드200 21주 연속 차트 인

by김현식 기자
2024.04.03 08:42:39

K팝 솔로 가수 최장 기록 자체 경신

정국
지민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군 복무 중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4월 6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131위에 올랐다.

정국은 ‘골든’으로 빌보드200 차트에 21주 연속 차트 인에 성공했다. 이로써 K팝 솔로 가수 최장기 차트 인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골든’은 톱 커런트 앨범(36위)과 톱 세일즈 앨범(49위)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뷔의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4위를 차지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와 글로벌200 차트에서는 각각 23위와 37위에 올랐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와 글로벌200 차트에서는 지민과 정국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정국의 ‘세븐’(Seven, 27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41위),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96위), ‘3D’(114위) 등이 순위권에 들었다. 글로벌200 차트에는 ‘세븐’(46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80위), ‘3D’(178위), ‘라이크 크레이지’(137위) 등이 포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