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8.08.02 08:24:13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살림남’ 김동현이 예비신부 송하율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UFC 파이터 김동현이 예비신부 송하율 씨와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최초 고백했다.
이날 김동현과 송하율은 김동현의 어머니가 대전에서 운영 중인 코인 노래방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김동현은 “어머니가 20세에 결혼해서 여가도 친구도 없이 평생 장사하면서 저희를 키우셨다. 핸드폰 목록에서 저희 가족이 전부다”라며 “그래서 제가 꼭 성공하면 호강시켜드려야 겠다는 마음이 컸다. 엄마가 원하는 건 뭐든 다 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송하율은 예비 시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대접하기 위해 실력 발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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