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딸에 "이 XX야.. 네가 나한테?" 폭언 공개

by정시내 기자
2014.07.25 09:16:08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리얼스토리 눈’에서 방송인 서세원이 자신의 딸에게 보낸 폭언 메시지가 공개됐다.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이데일리 스타in 정시내 기자] ‘리얼스토리 눈’에서 방송인 서세원이 자신의 딸에게 보낸 폭언 메시지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이혼소송까지 간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폭행사건 전말을 다뤘다.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리얼스토리 눈’에서 방송인 서세원이 자신의 딸에게 보낸 폭언 메시지가 공개됐다.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이날 ‘리얼스토리 눈’ 방송에서 서정희는 남편 서세원이 자신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비롯해, 남편이 딸에게 보낸 폭언 음성 메시지도 공개했다.



서정희에 따르면 서세원은 딸에게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5월 10일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더했다. 서정희는 이 사건으로 꼬리뼈 등 전신에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고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한편 서정희 현재는 남편 서세원과 이혼 소송 중이다. 두 사람은 1982년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