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정규 4집, 선주문만 30만장 돌파

by김용운 기자
2008.09.22 09:16:15

▲ 동방신기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동방신기의 4집 정규앨범 '미로틱'(MIROTIC)이 24일 발매를 앞두고 선주문만 30만장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동방신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방신기 4집의 선주문 양이 30만장을 넘었다"며 "이는 2004년 1월 서태지 7집 이후 4년만의 일이고 지난 해 최다 음반 판매량이 19만장 정도였던 것을 감안한다면 놀라운 결과다"고 밝혔다.



동방신기가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4집 앨범은 타이틀 곡 ‘주문-MIROTIC’을 비롯 다양한 장르의 12곡이 담겼으며, 지난 19일에는 ‘주문-MIROTIC’의 음원이 음반 발매에 앞서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동반신기는 21일 오후 7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동방신기 가을 미니콘서트'를 통해 4집 앨범 활동의 포문을 열었으며 오는 2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방송무대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