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화양연화', 밀리언셀러까지 7만 남았다

by이정현 기자
2016.06.13 08:18:38

방탄소년단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화양연화’ 시리즈로 앨범 93만 장을 판매하며 100만 장 판매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는 발매 한 달 만에 총 31만 243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 27만 4,351장,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 35만 1,413장에 스페셜 앨범 수량을 더해 2016년 5월 현재까지 ‘화양연화’ 시리즈로만 총 93만 6,007장 판매량을 달성하게 됐다.



앞선 두 개의 미니앨범이 여전히 앨범 판매 차트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스페셜 앨범이 발매된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은 점, 그리고 8월까지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에서 판매될 수량 등을 감안할 때, 방탄소년단은 곧 ‘화양연화’ 시리즈로 100만 장 고지를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해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최초 진입했다.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로 같은 차트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2016 BTS LIVE 화양연화(花樣年華) on stage : epilogue Asia Tour’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