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백성현과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훈훈'

by박미애 기자
2014.08.23 09:45:09

서준영-백성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아이스버킷챌린지에 배우 서준영이 동참했다.

배우 김유정이 축구선수 티아고실바와 개그맨 김지호 그리고 서준영을 지목하였고 22일 서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인증 동영상을 공개했다.

서준영은 독립영화 ‘야간비행’ 시사회가 있는 동대문 메가박스 광장 앞에서 최근 영화 ‘스피드’에 같이 출연한 백성현과 함께 물벼락을 맞았다.



서준영은 “여러 작은 힘들이 모여서 여러 큰 힘들이 됐으면 좋겠고 지구상에 모든 희귀병들이 다 치유되고 사라지기를 희망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백성현은 씨스타에 다솜이 지목해 서준영과 함께 동참 했다고 전했다.

서준영은 배우 이원종, 김민종, 남규리를 지목했고 백성현은 2014년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조혜리 선수를 지목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지난 7월에 시작된 캠페인으로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만든 모금 운동이다. 자신에게 얼음물을 끼얹은 뒤 다음 타자 세 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 받은 사람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100달러를 ALS에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