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오상진-엠마왓슨 인증샷, 다정한 분위기 '훈훈'

by정시내 기자
2014.03.15 11:53:58

‘노아’ 오상진, 엠마왓슨. 방송인 오상진이 할리우드 배우 엠마왓슨과 조우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할리우드 배우 엠마왓슨과 조우했다.

영화 ‘노아’(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수입과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노아’ 특별 인터뷰를 진행한 오상진과 엠마왓슨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상진은 특유의 부드러운 인터뷰 진행 솜씨로 배우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에 엠마왓슨은 인터뷰가 끝나 후 먼저 오상진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엠마왓슨과 오상진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보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진행된 오상진과 엠마왓슨의 인터뷰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한편 영화 ‘노아’는 세상을 집어삼킬 대홍수로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아의 드라마틱한 삶을 담은 작품. 오는 20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