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섹시 복근 한복에 감추고 'GTA 삼일절' 출연

by고규대 기자
2014.03.02 10:44:20

송가연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송가연이 격투기에 능한 유관순 역할로 시청자를 만났다.



송가연은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코너 ‘GTA 삼일절’에서 게임 속 주인공을 돕는 유관순 역할로 등장했다. 송가연은 시내 건물에 꽂힌 일장기를 태극기로 바꿔야하는 미션 도중 깜짝 등장해 일본 순사를 멋진 무술 솜씨로 물리쳤다. 송가연의 활약으로 주인공을 각시탈로 변신에 성공한다는 게 게임 속 설정이었다. ‘GTA 삼일절’에는 송가연 외에 윤형빈, 서두원 등도 깜짝 등장해 일본 순사와 친일파를 해치우는 역할을 맡았다.

송가연이 격투기에 능한 유관순으로 등장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의 한 장면.
송가연은 현재 프로 종합격투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여성 격투기 선수로 남다른 복근과 무술 솜씨를 자랑한 바 있다. 앞서 케이블채널 XTM 등에 출연해 격투기 팬층을 확보했다. 송가연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틀 통해 “아 너무 멋진 날이다. 대한독립만세!! 대한민국 파이팅. 빨리 월요일돼서 운동하고 싶다! 제대로 힐링!”이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