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조현재, 8월 日 팬미팅으로 활동 재개

by최은영 기자
2010.07.07 09:37:19

▲ 조현재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배우 조현재(30)가 오는 8월 일본 팬미팅으로 전역 후 첫 공식활동에 돌입한다.

조현재는 오는 8월21일과 22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팬미팅을 갖고 해외 팬들에 직접 전역신고를 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군 복무 등으로 오랜 기간 연예활동을 중단했던 한류스타 조현재를 보고 싶다는 일본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조현재는 이 자리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그간의 근황을 전하며 오랜만에 노래실력도 과시해 보일 예정이다. 또 악수회를 통해 군 복무기간 변치 않는 응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한다.

한편, 조현재는 지난달 19일 경기도 포천 2군지사 56탄약대대에서 1년1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입대 전 '러브레터' '서동요' '온리 유' '아빠 셋 엄마 하나' 등의 드라마를 통해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현재는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으로 늦어도 올 하반기에는 작품활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