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보민 아나, '우리 남일 오빠가 제일 잘 생겼네~'

by김정욱 기자
2007.12.05 10:42:41

▲ 오는 8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KBS 김보민 아나운서가 예비 신랑 김남일 선수를 바라보고 있다.



[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이달 결혼을 앞둔 김남일(수원 삼성)과 김두현(성남 일화), 정경호(전북 현대) 등 국가대표 출신 축구 스타들이 인사차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했다.

김남일, 김두현, 정경호는 각각 예비 신부를 대동하고 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오 축구회관을 찾아 정몽준 대한축구 협회회장을 비롯 협회 관계자들에게 결혼인사를 전했다.

김남일은 KBS 김보민 아나운서와 오는 8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어 같은날 2시에는 정경호가 양형주씨와 서울 역삼동 임피리얼 호텔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으로 있다.



김두현은 오는 1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현재 대학 강사로 일하고 있는 정혜원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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