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출신 달수빈, 9일 새 싱글…수중촬영 티저 공개

by김현식 기자
2020.04.06 08:24:3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달샤벳 출신 싱어송라이터 달수빈이 컴백한다.

6일 소속사 수빈컴퍼니에 따르면 달수빈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다이브’(DIVE)를 타이틀곡으로 한 새 싱글 ‘사라지고 살아지고’를 공개한다.



이날 소속사는 공식 SNS 채널에 달수빈이 물속에서 지그시 눈을 감고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담긴 새 싱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 대해 달수빈은 “끊임없는 좌절감에 무너져 포기하려는 모습을 입수 장면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와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이 잠시나마 제 노래를 듣고 위로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1년 달샤벳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달수빈은 2016년 솔로로 전향해 총 5장의 싱글을 발표했다. 새 싱글 발표는 지난해 3월 ‘케첩’(Katchup)을 선보인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