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미애 기자
2020.02.22 09:39:42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제1회 롯데 호러 공모전이 신인, 기성 영화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20일 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공모전에 총 27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제1회 롯데 호러 공모전은 롯데컬처웍스㈜가 2012년부터 총 8회 동안 진행한 국내 최대 규모의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에 이어 장르적 색깔을 담아 새롭게 실시한 공모전이다. 롯데컬처웍스㈜는 호러 공모전만의 뚜렷한 특징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보다 참신하고 다채로운 컨텐츠 제공에 앞장설 계획이다.
공모작들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 과정을 거쳐 단 한 편의 대상작 선정으로 이어진다. 대상으로 선정되는 1편은 출품자에게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되며, 지난 2018년 신개념 한국 공포 영화로 267만이라는 이례적인 흥행을 이끌어 화제가 된 ‘곤지암’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와의 협업을 통해 장편 영화화가 추진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4월 중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