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경기 전 섹시함은 어디로 가고.. 살벌한 란제리 파이팅

by박지혜 기자
2016.06.20 00:13:00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1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의 로빈슨 랜체리아 리조트&카지노에서 ‘란제리 파이팅 챔피온십 21: 너티앤나이스’(Lingerie Fighting Championships 21: Naughty ‘n Nice)가 열렸다.

이 대회는 란제리를 입은 여성들이 선수로 참가해 이종격투기로 섹시하면서도 강력한 챔피온을 가리는 자리다.

선수들은 아슬아슬한 복장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거침없이 펀치와 킥을 날리는가 하면, 몸을 사리지 않는 고난이도의 기술로 상대를 압도하기 위해 애썼다.



특히 란제리를 바탕으로 화려한 타투와 망사스타킹, 코르셋, 가터벨트 등 상대 선수의 기선제압용 아이템이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지난해 챔피온 ‘더 해머’(The Hammer)가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