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中 유명 춘절 특집프로그램 초청 '韓 가수 유일'

by박미애 기자
2016.01.10 10:09:23

소녀시대(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중국 유명 춘절 특집 방송에 초청을 받았다.

소녀시대는 오는 2월 8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각)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강소위성 춘절 특집 프로그램 ‘2016 강소위성 춘절연환만회’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춘절연환만회’에 대해 “중국의 유명 춘절 특집 프로그램”이라며 “소녀시대는 여명, 곽부성, 사보량, 왕조람, 류암 등 중국어권 유명 스타들과 함께 출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녀시대는 이번 특집 방송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10일 오후 베이징 스타파크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소녀시대는 히트곡 ‘Gee’, ‘Lion Heart’ 등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오는 30~31일 양일간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 in BANGKOK’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