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공효진, 500억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 주인공…서숙향 작가 재회

by김가영 기자
2021.11.18 08:53:23

공효진(사진=매니지먼트 숲)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시청률 퀸’ 배우 공효진이 500억 대작으로 돌아온다.

18일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공효진은 서숙향 작가의 신작인 ‘별들에게 물어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공효진, 서숙향 작가는 MBC ‘파스타’부터 SBS ‘질투의 화신’까지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마다 시청률, 화제성을 잡으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별들에게 물어봐’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의 재회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키이스트에서 제작을 하는 ‘별들에게 물어봐’는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가 3년 간 준비 기간을 거쳐 완성한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 드라마다. 우주관광객과 우주인의 ‘우주정거장 로맨틱 코미디’로 우주정거장 세트 건립 등 총 제작비가 500억 이상이 대거 투입될 예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MBC ‘파스타’, ‘최고의 사랑’, SBS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흥행을 시키며 ‘시청률 퀸’으로 불린 공효진은 지난 2019년 3년 만에 출연한 드라마 KBS2 ‘동백꽃 필 무렵’으로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생애 첫 연기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