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볼륨을 높여요' 하차

by김현식 기자
2021.10.21 09:17:1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강한나가 DJ를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KBS는 “강한나가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한다”고 21일 밝혔다.



강한나는 지난해 1월부터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았다. 차기작과 스케줄 병행이 어려워 하차를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마지막 출연 날짜는 오는 31일이다.

제작진은 “강한나의 하차 결정을 존중한다”며 “배우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 시작한 KBS 라디오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그간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등이 DJ로 활약했다. 제작진은 강한나의 뒤를 이을 후임 DJ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