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마마, SNS 스타 꿈나무→함소원♡진화 "둘째 없다" 고민 [종합]
by김가영 기자
2020.07.01 07:48:18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아내의 맛’에서 SNS 스타가 된 마마부터 함소원, 진화의 둘째 고민까지 다양한 아야기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뼈다귀 해장국 집을 찾은 마마와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많은 분들이 저한테 마마의 SNS을 요청했다”며 “SNS을 오픈한지 사흘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마마는 “SNS로 친구도 사귀고 친구들과 연락하는 게 특히나 즐겁다”며 “SNS에 번역된 팬들 댓글이 나온다. 그걸 보고 소통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요새 어머니 팬이 정말 많다”고 말했고 마마는 “예뻐져서 그렇다. 다 내 솔직한 모습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마는 뼈해장국을 먹기 전 SNS용 사진을 찍으며 SNS 스타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식사 중 계속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 함소원을 지치게 만들었다.
이어 마마는 유튜브 개설까지 꿈꾸며 남다른 셀럽 꿈나무 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마마는 함소원이 스케줄이 있다고 하자 홀로 유튜브 스타를 만나러 갔다. 마마가 만난 사람은 트레이너 양치승.
마마는 체지방 검사를 했고 양치승은 “살을 뺀 거다”고 말하는 마마의 말에 놀랐다.
스튜디오에서 홍현희는 마마가 10kg 감량을 했다고 하자 몇키로인 지 물었고 마마는 “63kg다”고 말했다. 이 말에 홍현희를 패배를 인정한 듯한 포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마마는 양치승과 함께 운동을 마친 후 먹방에 나섰다.
이어 함소원은 ‘늙은 여자’에 대해 고민을 했다. 함소원은 “수술 전에 마주친 분이 있는데 어머니께 병이 생겼다고 했다. 그 말 듣고 담석 빼냈다”며 “‘늙은 여자’가 저에게 맞는 노래인 지 물어보는 게 어떻냐”며 점집을 찾아갔다.
무속인은 “노래로 뜰 수 있는 구강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쯤 둘째를 볼 것 같으냐”는 질문에 “쓸데없는 헛짓거리를 하고 있다. 아기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사주팔자를 봤을 때 안생긴다. 팔자에 자식이 하나밖에 없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무속인은 함소원에 “기가 세다. 남편 분도 아내 분의 기에 많이 눌린다. 모든 걸 내려놓아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