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풍성한 몸 개그 '나는 액션 배우다'

by김은구 기자
2015.01.25 11:07:57

MBC ‘무한도전’의 ‘나는 액션 배우다’ 편.(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무한도전’이 풍성한 몸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나는 액션배우다’ 편은 ‘무한도전’ 10주년을 위해 특별 기획된 액션블록버스터 ‘무한상사’ 준비를 위한 첫 단계로 멤버들의 액션 연기 입문기가 그려졌다.

정두홍·허명행 무술감독에게 난생 처음 액션 연기를 배우게 된 멤버들은 앞서는 의욕과 달리 몸은 쉽게 따라주지 않아 예기치 못한 몸 개그를 선보였다. 특히 정준하는 당근을 맨 몸으로 받아내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해 첫 녹화였던 지난 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에 바라는 점을 들어보며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멤버들은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았다.

이날 ‘무한도전’은 닐슨코리아 조사에서 전국 기준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