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판박이 아들 공개 “아이 셋 낳고 싶어”

by정시내 기자
2014.12.26 08:47:14

소유진, 백종원 아들 공개.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빼닮은 아들을 공개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빼닮은 아들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소유진, 김소은, 가수 슈, 카라의 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최근 득남한 소유진에게 “남편 사랑받고 아이 얻고 완벽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유진의 8개월 된 아들이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소유진은 “아기는 남편 닮았다” 며 “전체적인 구조나 골격이 아빠를 닮았다. 부분부분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 속 소유진의 아들은 아빠 백종원의 품에 안겨 앞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똘망똘망한 큰 눈과 이목구비가 아빠 백종원을 빼닮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유진은 영상으로 공개된 남편과 아들의 모습에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사진을 본 멤버들도 “예쁘다”며 감탄했다.

소유진은 ‘육아 예능 출연’에 대한 생각을 묻는 유재석의 질문에 “육아 예능 출연에 대한 생각은 없지만, 나도 아이를 셋 정도는 낳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요리연구가 겸 프랜차이즈 음식점 CEO로 700억대 연 매출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백종원이 사장으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20개의 브랜드와 30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