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입대 앞둔 하하 위해 게릴라콘서트 연다

by유숙 기자
2008.02.10 14:12:53

▲ MBC '무한도전'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팀이 11일 훈련소로 입소하는 하하의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무한도전’은 10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게릴라콘서트를 갖고 입대를 앞둔 하하의 마지막 방송으로 꾸민다.

이날 콘서트를 위해 ‘무한도전’의 여섯 멤버들은 현재 두 팀으로 나눠 서울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홍보를 하고 있다.



한 제작관계자는 “11일 입대하는 하하의 ‘무한도전’ 마지막 방송”이라며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함께 하하가 시청자들과 작별인사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현재 여의도공원에 대형 무대를 설치하고 약 6000석의 좌석을 준비 중이다.

한편 하하는 오는 11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훈련소로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