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4.10.24 09:13:06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돌아온 슈퍼맨` 추성훈과 ‘추블리’ 추사랑의 48시간이 다시 시작됐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49회에서는 ‘아이들은 길에서 자란다’가 방송된다.
이날 파이터 ‘섹시야마’에서 딸 바보로 다시 돌아온 추성훈은 사랑이와 함께 자연 체험관을 방문해 알콩달콩 데이트를 하며, 공백 이전의 ‘러블리 추부녀’ 모습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약 두 달 만에 사랑이와 48시간을 보내게 된 추성훈은 “오늘은 사랑이와 연인 같은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연신 싱글벙글 꽃 미소를 짓던 ‘러블리 추’가 삽시간에 폭풍눈물을 흘리는 ‘울었추’로 변신한 것. 그 이유는 두 사람이 방문한 자연체험관 곳곳에 사랑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곤충’들이 장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