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춤이 고양에 모인다

by이윤정 기자
2018.09.24 00:12:35

'제4회 고양국제무용제'
9월 29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의 공연 모습(사진=고양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외국의 우수한 안무가들을 초청해 선보이는 ‘제4회 고양국제무용제가’ 오는 29일 오후 3시와 7시에 경기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전석 무료로 열린다.



이번 무용제에는 일본, 이스라엘, 대만, 독일 등 4개국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다. 발레의 기본동작을 활용한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한국)의 ‘콤비네이션 2’를 비롯해 방황하는 육체와 정신을 재밌게 풀어낸 오르간웍스(OrganWorks·일본)의 ‘어 웬더링 바디(A wanering body)’, 자유를 갈망하는 새를 형상화한 헝댄스컴퍼니(Hung Dance Company·대만)의 ‘버디(Birdy)’ 등 총 6개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르간웍스의 공연 모습(사진=고양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